[노션 사용법 템플릿] 페이지에서 블록으로 단 나누기

 

노션 사용법 질문들 중에 블록 사용법에 대한 문의가 있어서 방법을 공유해본다.

블록으로 보다 깔끔한 템플릿을 만들 수 있고, 공간을 활용하기도 좋다.

 

 

소제목으로 페이지의 내용을 구분하고 싶을 때, 원하는 블록들을 쭉 드래그해서 선택하고 원하는 위치로 옮겨서 단을 만들 수 있다.

블록 중간에 내용을 추가하기도 쉽다.

 

 

 

 

 

노션에서는 텍스트 한 줄, 한 줄이 모두 블록이다.

단을 나누고 싶을 때, 칼럼을 만들고 싶을 때는 저렇게 블록 왼쪽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작은 점들이 뿅뿅뿅 생기는데, 그 점들을 마우스로 끌어다 원하는 블록 옆에 옮기면 구분선이 보이면서 해당 위치로 옮겨진 것을 볼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텍스트는 물론이고, 토글이나 불렛 리스트 등 모든 블록으로 단을 나눌 수 있다.

개인적으로 저렇게 단을 나눌 때는 내용을 접었다 펼칠 수 있는 토글 리스트를 가지고 템플릿을 만드는 게 나중에 사용하기도 편리한 것 같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노션의 단점 중 하나는 사진의 크기 조절이 안된다는 것.

이미지 블록을 옮겨다 칼럼을 만들면 저렇게 칼럼의 너비만큼 사이즈가 줄어든다.

이미지 사이즈가 조금 더 작았으면 좋겠다, 싶으면 옆에 빈 블록을 가져다가 사이즈를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.

 

 

 

 

 

칼럼과 칼럼 사이에 마우스 커서를 옮기면 구분선이 표시되는데, 옆으로 드래그해서 너비를 조절할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칼럼을 테이블처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. 셀 분할 하듯이 칼럼 속 한 줄만 단을 나누는 것은 불가능하다.

물론 노션 테이블도 셀을 합치거나 분할하는 기능이 없긴 하지만.

 

 

 

 

 

 

보통 칼럼을 만들 때는 2단으로 사용하거나, 위클리 페이지를 만들 때 4~5단 정도 사용하는데 노션에서는 그 이상도 만들 수 있다.

몇 단까지 만들 수 있는지 갑자기 쓸데 없이 궁금해져서 실험해봤는데 일단 20단까지는 가능.

그 이상은 안해봤다. 어차피 20단까지 쓸 일도 없을 듯. 

 

 

 

여러 개의 칼럼을 드래그해서 선택한 뒤 한 번에 지우는 것도 가능하다.

 

 

 

여러 칼럼을 선택해서 위치를 옮기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, 칼럼 그대로 옮겨지진 않고 블록 단위대로 풀어진다.

 

 

 

하나의 칼럼에서 여러 블록을 선택해 다른 칼럼으로 옮기는 것은 가능하다.